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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탑수산 생산 현장
생산자

현탑수산

01 생산자 이야기

가두리와 수조를 오가며, 치패부터 자란 전복을 살핍니다. 사료 대신 미역과 다시마를 먹여, 살이 단단하고 향 깊은 전복을 조합원에게 보냅니다.

생산자 요약
  • 이번 주 공급 생활재 · 준비 중
  • 생산 현장 사진 · 4장
바다에서 키운 전복을 두레에 보내는 수산 파트너

완도 앞바다, 가두리 위로 아침 햇살이 퍼지면 현탑수산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장화 신은 발이 그물 사이를 오가고, 손끝은 그물에 엉킨 미역과 다시마를 걷어 올립니다. 바닷물이 튀는 소리와 함께, 오늘 전복이 먹을 아침이 준비됩니다.

가두리와 수조를 오가는 하루

전복은 손이 많이 가는 생물입니다. 현탑수산은 바다 위 가두리와 육상 수조, 두 곳을 오가며 전복을 키웁니다. 가두리에서는 파도를 그대로 맞으며 살이 단단해지고, 수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수조로 옮겨 관리합니다. 한 가지 방식에만 기대지 않고 위험을 나누려는 선택입니다.

치패부터 시작되는 시간

전복 양식은 치패, 새끼 전복을 들이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치폐장 수조에는 맑은 바닷물이 쉼 없이 흐르고, 어린 전복은 그 물살 속에서 천천히 몸집을 키웁니다. 전복은 다른 양식 어종보다 자라는 속도가 느립니다. 그만큼 오랜 시간을 들여 관리해야 하는 품종이라, 손길도 계절 내내 끊이지 않습니다.

미역과 다시마, 사료 대신

먹이는 사료가 아니라 미역과 다시마입니다. 전복이 원래 바다에서 먹던 해조류를 그대로 넣어 주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방식입니다. 가두리 그물에 엉킨 해조류를 손으로 걷어 채워 넣는 일이 매일 반복됩니다. 그렇게 자란 전복은 살이 단단하고 향이 깊습니다.

완도 앞바다 가두리에서 미역을 걷어 올리는 현탑수산 생산자

밀도를 살피는 손

수조에서는 전복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밀도를 조절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한 칸에 너무 많은 전복을 몰아넣지 않는 것이, 살이 단단하고 향이 좋은 전복을 얻는 첫 조건입니다. 물이 맑은지, 흐름이 고른지 확인하는 일도 매일의 몫입니다.

물살을 읽는 반복

물살이 센 날에는 그물을 다시 살피고, 수온이 바뀌는 계절에는 전복을 옮길 준비를 합니다. 날씨가 궂은 날에도 이 일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 자란 전복은 냉장 포장을 거쳐 두레 매장으로 보내집니다.

현탑수산 냉장 포장 선물세트

물살을 읽고 먹이를 살피는 시간이 쌓여야, 조합원 상에 오르는 전복 한 마리가 됩니다.

02 이번 주 만나는 생활재

현탑수산의 이번 주 생활재

이번 주는 준비 중이에요

이 생산자의 생활재는 주마다 공급이 달라집니다.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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