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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ARM TO LIFE · 두레의 기록

생활재 너머,
사람과 땅의 이야기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뒤에 있는 사람과 땅, 그리고 지켜온 원칙을 만납니다.

01 우리가 만나는 방식

좋은 생활재는
좋은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두레생협의 생활재에는 이름이 있습니다. 땅을 돌보고, 계절을 기다리고, 서로의 약속을 지키는 생산자의 이름입니다.

우리는 완성된 물건만 소개하지 않습니다. 그 안에 쌓인 시간과 선택, 시행착오까지 기록해 조합원과 나눕니다.

우리가 키우는 것은 먹거리만이 아닙니다.
서로 믿고 살아갈 수 있는 관계입니다.

— 두레생협 생산자가 전하는 마음

02 생산자의 오늘

땅 가까이에서
들려온 이야기

이름을 누르면 생산지 이야기와
이번 주 만나는 생활재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소개가 등록된 생산자 48

두레축산 생산 현장
생산자 두레축산 강원 화천

두레축산은 2006년 7월 강원도 화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원주·홍천·화천의 회원 농가가 벼농사와 밭농사를 함께 지으며 소를 키웁니다. 올해로 스무 해를 맞습니다.

이번 주 40 이야기 읽기
둥구나무 생산 현장
생산자 둥구나무 경기 안양

두레맛찬은 주문을 받은 뒤 만들어 당일 입고·당일 출고합니다.

이번 주 26 이야기 읽기
청오건강 생산 현장
생산자 청오건강 경기 광주

청오건강은 기름을 딱 한 번만 짭니다. 여러 번 압착한 깨묵은 눌린 자국이 깊고 알갱이가 뭉개지지만, 청오의 깨묵은 참깨 알갱이의 형태가 그대로 남아 있다.

이번 주 38 이야기 읽기
자연에찬 생산 현장
생산자 자연에찬 경기 고양

4명의 두레생협 조합원으로부터 시작된 반찬 품앗이 고양파주두레생협을 시작으로 지금은 두레생협에 마흔여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주 31 이야기 읽기
서풍 생산 현장
생산자 서풍 전남 여수

고른 사람이, 손질까지 책임집니다. 여수 위판장의 새벽은 오늘도 서풍의 손끝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주 25 이야기 읽기
원주생명농업 생산 현장
생산자 원주생명농업 강원 원주

쌀은 찧는 순간부터 낡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원주 호저면의 도정공장은 재고를 만들지 않습니다.

이번 주 29 이야기 읽기
강원유기농 생산 현장
생산자 강원유기농 강원 홍천

밭이 산을 오르며 여름을 잇습니다. 해발 200미터에서 700미터까지, 강원유기농의 여름 채소는 그렇게 끊기지 않습니다.

이번 주 13 이야기 읽기
우리콩식품 생산 현장
생산자 우리콩식품 경기 화성

규소수지 소포제를 순식간에 넣는 대신, 우리콩식품은 사람이 거품을 지켜보며 잡는 쪽을 택했다. 콩은 시세가 아니라 농민의 생산원가로 산다.

이번 주 14 이야기 읽기
제주올레팜 생산 현장
생산자 제주올레팜 제주 제주시

색을 입히지 않았습니다. 안덕에서 구좌까지, 여섯 사람이 나눠 지은 겨울 밭이 한 상자에 담깁니다.

이번 주 6 이야기 읽기
두레한강 생산 현장
생산자 두레한강 경기 남양주

물소리가 대화를 삼키는 겨울 하우스, 보일러 대신 흐르는 지하수로 두레한강은 겨울을 납니다. 새벽에 딴 채소가 다음 날 아침 매장에 놓입니다.

이번 주 9 이야기 읽기
강화드림 생산 현장
생산자 강화드림 인천 강화

봄 논갈이 때 트랙터 뒤로 저어새와 백로가 따라옵니다. 부모가 일군 논을 이어받은 한성희 생산자가 인천 강화에서 친환경 벼농사와 초록통쌀, 죽·밥류까지 이어 짓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주 2 이야기 읽기
봉이땅엔 생산 현장
생산자 봉이땅엔 경북 고령

아이들이 씻지 않은 딸기를 그대로 따 먹는 모습을 본 날, 부부는 농약을 내려놓았습니다. 그 마음은 서른 해 가까이 흙에서, 새벽 세 시에 딸기를 키우는 지금도 그대로입니다.

이번 주 1 이야기 읽기
산안마을 생산 현장
생산자 산안마을 경기 화성

닭에게 인사를 건네고, 사료도 사람이 손수 다시 짭니다. 3만 7천 마리를 잃은 산안마을이 조합원과 함께 그 시간을 건너, 다시 작은 알을 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준비 중 이야기 읽기
홍성유기농 생산 현장
생산자 홍성유기농 충남 홍성

12월, 아직 밭에 씨앗도 넣기 전에 한 해 농사가 이미 정해집니다. 홍성유기농 60여 농가가 지키는 건, 정한 물량만큼만 내고 정한 곳으로만 보내는 약속입니다.

이번 주 준비 중 이야기 읽기
씨알살림축산 생산 현장
생산자 씨알살림축산 두레 생산자

여러 농가가 나누어 기른 돼지가, 씨알살림축산의 손끝에서 다시 부위별로 갈라집니다. 그 손질이 조합원의 다음 끼니를 정합니다.

이번 주 44 이야기 읽기
미앤미 생산 현장
생산자 미앤미 두레 생산자

가두는 대신, 톱밥 위에 풀어 키웠습니다. 흙을 밟고 자란 돼지가, 그대로 조합원의 식탁에 오릅니다.

이번 주 20 이야기 읽기
완도수산 생산 현장
생산자 완도수산 전남 완도

물때를 놓치면 하루를 다시 기다려야 합니다. 완도수산은 그 기다림을 손질의 정성으로 채워, 미역과 다시마를 두레 조합원의 부엌으로 보냅니다.

이번 주 6 이야기 읽기
우리연어 생산 현장
생산자 우리연어 두레 생산자

바다 대신 육상 수조를 택했습니다. 우리연어는 수입에 기대 온 연어에 질문을 던지고, 사람의 손으로 직접 국산 연어를 키우는 사회적경제 조직입니다.

이번 주 준비 중 이야기 읽기
현탑수산 생산 현장
생산자 현탑수산 두레 생산자

가두리와 수조를 오가며, 치패부터 자란 전복을 살핍니다. 사료 대신 미역과 다시마를 먹여, 살이 단단하고 향 깊은 전복을 조합원에게 보냅니다.

이번 주 준비 중 이야기 읽기
원삼양계 생산 현장
생산자 원삼양계 경기 용인

껍데기만 봐서는 표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삼양계는 문턱의 소독부터, 계사 안의 사료와 온도까지 매일 같은 손길로 살핍니다.

이번 주 3 이야기 읽기
담채원 생산 현장
생산자 담채원 두레 생산자

양념은 사람 손으로 버무려야 손맛이 난다고, 담채원은 지금도 그 손을 놓지 않습니다. 유기농 배추와 안면도 태양초, 천일염으로 조합원의 김치냉장고를 채웁니다.

이번 주 14 이야기 읽기
손찬락의 장수이야기 생산 현장
생산자 손찬락의 장수이야기 경기 김포

아픈 아내를 위해 달인 첫 한 잔에서 시작된 김포의 발효 생산지. 홍삼은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고, 야채주스에는 물을 5%만 넣습니다. 시간이 맛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30년째 항아리를 지킵니다.

이번 주 31 이야기 읽기
달구네 생산 현장
생산자 달구네 두레 생산자

닭이 무리 지어 크고, 수탉이 함께 있어야 나오는 알이 있습니다. 달구네는 그 유정란 하나로 조합원의 신뢰를 쌓아 왔습니다.

이번 주 1 이야기 읽기
씨글로벌 생산 현장
생산자 씨글로벌 두레 생산자

가시 하나까지 손으로 확인합니다. 아이도 어르신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생선, 씨글로벌이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번 주 18 이야기 읽기
별빛촌작목반 생산 현장
생산자 별빛촌작목반 경북 영천

덜 여문 사과는 두레에 보내지 않습니다. 별빛이 유난히 밝은 영천에서, 별빛촌작목반이 오래 지켜온 단 하나의 기준입니다.

이번 주 3 이야기 읽기
피티쿱(민중교역) 생산 현장
생산자 피티쿱(민중교역) 두레 생산자

시세가 아니라 생산자의 살림을 먼저 물었습니다. 그렇게 값을 정한 마스코바도와 커피가, 국경을 넘어 조합원의 부엌으로 옵니다.

이번 주 25 이야기 읽기
우리밀 생산 현장
생산자 우리밀 두레 생산자

수입 밀에 자리를 내주던 겨울 들판. 우리밀은 그 밀을 다시 심을 이유를 과자 한 봉지에 담아 해마다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27 이야기 읽기
범산목장 생산 현장
생산자 범산목장 두레 생산자

원유를 짜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같은 원유로 요구르트를 발효하고 치즈를 숙성하는 한편, 접시 위에서 세균 수까지 확인한 뒤에야 조합원의 식탁으로 보냅니다.

이번 주 12 이야기 읽기
채움건강생활 생산 현장
생산자 채움건강생활 두레 생산자

물 한 방울 타지 않고, 과일을 통째로 눌러 짭니다. 아이 손에 쥐여주는 파우치 한 팩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채움건강생활의 방식입니다.

이번 주 22 이야기 읽기
마하탑 생산 현장
생산자 마하탑 전남 신안

물을 가두고 볕에 맡기는 것 말고는, 소금을 만드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임자도 염전이 조합원 부엌의 짠맛 전체를 책임지는 이유입니다.

이번 주 7 이야기 읽기
화성한과 생산 현장
생산자 화성한과 두레 생산자

반죽을 저울에 올리는 손끝부터 조청 솥에 담그는 순간까지, 화성한과는 어느 하나도 서두르지 않습니다.

이번 주 3 이야기 읽기
눈비산농산 생산 현장
생산자 눈비산농산 충북 괴산

계란을 사 오지 않고 마을에서 직접 키웁니다. 눈비산농산이 그 수고를 놓지 않는 이유는 하나, 아이 입에 들어가는 과자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3 이야기 읽기
콩세알 생산 현장
생산자 콩세알 두레 생산자

옛 어른들은 콩을 심을 때 세 알씩 심었다고 합니다. "한 알은 새가, 한 알은 벌레가, 한 알은 사람이." 콩세알이라는 이름은 이 나누는 마음에서 왔습니다.

이번 주 7 이야기 읽기
삼양수산 생산 현장
생산자 삼양수산 경남 남해

새벽 바다에서 건진 멸치를, 삼양수산은 배 위에서 곧바로 삶습니다. 채반 앞에서 손으로 고르고, 항아리에 담아 기다린 끝에 액젓이 됩니다.

이번 주 8 이야기 읽기
한강식품 생산 현장
생산자 한강식품 두레 생산자

손이 더 가는 방식을 굳이 택했습니다. 한 조각씩 얼려야 조합원이 필요한 만큼만 꺼내 쓸 수 있으니까요.

이번 주 7 이야기 읽기
해남두레영농조합 생산 현장
생산자 해남두레영농조합 전남 해남

이름에 이미 두레를 품은 땅, 해남입니다. 손이 많이 가는 농사 방식을 이 공동체는 오래도록 바꾸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 11 이야기 읽기
지원상사 생산 현장
생산자 지원상사 두레 생산자

설거지물은 결국 강으로 흘러갑니다. 지원상사는 그 사실 하나를 기억하려고, 서른일곱 개 살림살이의 성분표를 매번 다시 들여다봅니다.

이번 주 36 이야기 읽기
사랑과정성 생산 현장
생산자 사랑과정성 두레 생산자

냉장고 문칸의 소스는 성분표가 길고 낯설어 고르기 어렵습니다. 사랑과정성은 그 성분표를 짧게 만드는 일부터 시작해, 케찹과 낫토, 카레까지 이름 그대로 정성을 담습니다.

이번 주 22 이야기 읽기
두레의성생산자회 생산 현장
생산자 두레의성생산자회 경북 의성

볕에 마르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두레의성생산자회는 그 시간을 그대로 두었습니다.

이번 주 5 이야기 읽기
선농생활 생산 현장
생산자 선농생활 두레 생산자

손을 씻는 데서 하루가 시작됩니다. 선농생활은 그 손으로 아이 반찬부터 어른 술상까지, 열여섯 가지 간편식을 만듭니다.

이번 주 16 이야기 읽기
부림제지 생산 현장
생산자 부림제지 두레 생산자

화장지 한 롤을 쓸 때마다 어딘가에서 나무가 베입니다. 부림제지는 다 쓴 우유팩을 모아 펄프를 되살려, 나무를 새로 베지 않고도 부드러운 화장지를 만듭니다.

이번 주 7 이야기 읽기
들판 생산 현장
생산자 들판 두레 생산자

품목을 늘리는 대신 무게를 나눴습니다. 들판은 닭 한 마리를 가슴살부터 안심까지 열세 가지로 나누어, 필요한 만큼만 냉동실에 남게 했습니다.

이번 주 13 이야기 읽기
토리식품 생산 현장
생산자 토리식품 두레 생산자

불을 넘고도 놓지 않은 것은 재료를 가려 쓰는 손끝이었습니다. 토리식품의 카레와 케찹은 오늘도 그 손에서 나옵니다.

이번 주 15 이야기 읽기
홍성풀무 생산 현장
생산자 홍성풀무 충남 홍성

시루에서 오른 김이 가시기도 전에, 쌀은 이미 다음 떡이 되어 있습니다. 충남 홍성의 무농약 쌀로, 홍성풀무는 열한 가지 얼굴의 떡을 빚습니다.

이번 주 10 이야기 읽기
대복농산 생산 현장
생산자 대복농산 두레 생산자

쌓아 두지 않았습니다. 대복농산은 주문이 들어오는 만큼만, 그때그때 볶고 소분해 보냅니다.

이번 주 5 이야기 읽기
새롬식품 생산 현장
생산자 새롬식품 두레 생산자

두부 가마솥에서 시작한 작은 공장이 라면공장을 인수했습니다. 스프는 채소로, 면에는 감자전분을 더해 지금까지 이어옵니다.

이번 주 6 이야기 읽기
성원경 생산 현장
생산자 성원경 두레 생산자

꽃이 피는 시기는 짧고, 그 시기를 놓치면 그해 꿀은 다시 뜰 수 없습니다. 성원경 생산자의 벌통이 계절마다 자리를 옮기는 이유입니다.

이번 주 9 이야기 읽기
거제사슴 생산 현장
생산자 거제사슴 경남 거제

거제사슴 사슴을 기르는 곳에서, 녹용을 달입니다 거제 바닷바람이 지나는 농장. 사슴을 기르는 사람과 녹용을 달이는 사람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이번 주 3 이야기 읽기

STORY BECOMES A STANDARD

이야기를 알고 나면,
생활재가 다르게 보입니다.

이번 주 식탁에 오를 생활재를 만든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