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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모아보기 둥구나무
둥구나무 생산 현장
생산자

둥구나무

경기 안양
01 생산자 이야기

두레맛찬은 주문을 받은 뒤 만들어 당일 입고·당일 출고합니다.

생산자 요약
  • 생산지 · 경기 안양
  • 이번 주 만나는 생활재 · 26종
  • 생산 현장 사진 · 5장
두레생협 냉장 반찬 두레맛찬을 만드는 생산지로, 현재 23종을 공급합니다.

새벽, 스테인리스 개수대에 물줄기가 쏟아진다.
흰 위생모를 쓴 손이 유자 조각을 씻어내고, 옆 도마에서는 칼질 소리가 이어진다. 경기 안양의 둥구나무는 이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유보열 대표와 박정희 이사 부부가 함께 꾸리는 이곳에서 두레생협 장보기의 냉장 반찬 두레맛찬이 나온다.

연근을 양념과 함께 손으로 버무리는 모습

재료를 고르는 기준

지리멸치볶음에는 볶음에 맞는 잔멸치를 골라 쓰고, 우엉조림에는 심이 억세지 않은 우엉만 가려낸다. 도라지는 초무침과 나물, 두 가지로 손질을 달리한다. 재료를 가리는 일이 손질만큼이나 손이 가는 과정이다.

"반찬은 곁들임이 아니에요. 밥과 국만으로는 밥상이 완성되지 않죠. 반찬은 계절과 사람의 손길이 담긴 주인공입니다." ― 유보열 대표

제 산지에서 오는 재료

곤드레는 영월에서, 부지깽이는 울릉도에서, 산채세트에 들어가는 쫑취는 제주에서 올라온다. 반찬 하나에 들어가는 재료를 각각 제자리에서 받아 오는 일을 거른 적이 없다.

매일 주문을 받고, 매일 그만큼만 만들어 보낸다. 나물과 무침, 조림, 물김치, 일품요리까지 그렇게 나오는 반찬이 지금 스물세 가지다. 손이 많이 가는 삼계탕은 목요일과 금요일에만 만든다.

열무얼갈이 물김치를 절이는 모습

큰 나무 아래 모여 나누던 마음이 반찬 만드는 방식으로 남았다.
소비기한을 짧게 두고, 손으로 씻고 무치고 담아, 그날 만든 것을 그날 보낸다. 둥구나무의 반찬이 오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02 이번 주 만나는 생활재

둥구나무의 이번 주 생활재

26종